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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17일
![]() ![]() 노순택씨와 준비할 전시도 있고, 약속도 잡을 겸 해서, <춤추는 무뢰한> 전시를 갔다. 흥미로운 것은 같이 전시한 사람이 조선일보 사진기자라는 것. 알다시피 노순택은 꾸준히 약자를 대변하고 이념을 선명히 하는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온 사람. 저번에 잠깐 이야기를 들어 보니, 사진기자 치고는 조금 다른 시각을 견지한다고 하더만. 예를 들어, 경제면이나 정치면에 으레 등장하는 신제품 소개나 악수하는 장면을 담을 때도 한 발 물러서거나 조금 비트는 사진을 찍는다고 들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흥미로울 거라는 얘기도. 서로가 대조될 테니까. 그런데 말이다. 이미지는 공평해. 이 한 가지 생각만 들었다. 이글루스 가든 - 미술을 보고 읽고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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